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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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테크 해외영업팀이 22년도 방사청 주관의 제 8차 한-우즈베키스탄 방산군수공동위원회 참가 겸 인접국 해외진출 증대를 위해 장장 6주간의 우주벡 현지 해외출장(6.15~7.27일)을 다녀 왔습니다.

방산공동위는 7.21~22 양일간에 걸쳐 1일 차에는 국내 00개 업체와 화상으로 진행하였고, 2일차에는 본테크를 비롯한 00개 업체가 현지에서 진행되었는 바, 본테크(bontech.kr)는 우즈벡 현지 본테크메디칼 생산공장 임직원과 함께 우즈벡 방산위원회, 국방부, 내무부(경찰국), 근위대 및 폭발물처리반 관계자 30여명 대상으로 당사 핵심제품인 EOD X-ray 시스템에 대한 장비소개 및 시연을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현지 우즈벡측이 직접 준비한 미국산 제품과의 자체 시험평가 결과, 본테크 제품이 폭발물의 무기질 부분까지 감식하는 등 물질추정율이 7년 전 납품된 미국제품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즈벡 국가방산위원회는 가격대까지 구체적으로 문의하면서 현지 합작생산(JV)에 관심을 표명하네요. 당연히 당사 제품이 미국산, 이스라엘산 보다 가격경쟁력이 있지요. 우즈벡 국방부 및 내무부의 향후 소요가 대략 42대라고 하니 조만간 좋은 성과가 있을 듯합니다. 

뿐만 아니라, EOD 시스템 이슈가 한-우즈벡 방산공동군수위원회의 정식 프로토콜(의제)로 추가 선정되어 공동 회의를 격년제로 서울, 타슈켄트를 오가며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답니다.

핵심기술인 Dual Energy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본테크의 EOD 감식 시스템이 인천국제공항에 이어 2021년도 6월 대통령실에 납품되면서 일부 추가적인 업그레드를 실시한 이후 금년 초 경호처 자체 비교시험평가 결과, 세계 최고의 우수 제품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은 이래, 이는 해외진출로의 첫걸음이 되는 청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